세종소방본부가 실시한 ‘2018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소담초등학교 5학년 박종현 학생의 작품이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11월 한 달간 공모 접수된 235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외부 전문가 3인을 심사위원으로 위촉, 심사위원별 배점 합계에 의한 고득점 순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결과 박종현 학생은 ‘밟은 불도 다시 보자’라는 제목의 포스터로 최우수상을 차지해 오는 19일 열리는 전국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에 세종시 대표작으로 참여하게 됐다.
우수상은 가득초 이윤진 학생의 ‘무관심은 금물’, 연양초 방가은 학생의 ‘화재의 눈물’, 으뜸초 이규화 학생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 피해는 천문학적’ 3명이 차지했으며, 장려상 6명, 입선작 10명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