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은 27일 서대전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 기념사업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한 ‘2018년 애민 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 애민문화대상을 수상했다.
‘2018년 애민문화대상’은 교육, 문화예술, 사회공헌, 과학기술분야 총 4개 부문에서 총 21명에 대해 시상됐으며, 박용갑 청장은 효문화뿌리축제 개최와 효월드 조성으로 효 문화를 널리 확산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뿌리공원에 성씨 조형물 추가 조성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운영한 족보대학과 어린이 박물관 학교 ▲효문화마을에서의 노인 여가프로그램과 청소년 효 문화 체험활동 ▲야간경관 조명 설치로 대전의 명소로 거듭난 뿌리공원 ▲주민과 함께 하는 대전효문화 뿌리축제와 지역적 특성을 살린 칼국수 축제 ▲원도심 재생사업으로 근대 문화예술 중심도시 조성 등도 수상이유로 꼽혔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주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펼친 행정이 그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주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매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중구발전과 구민을 위한 구정발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