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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방문의해, 2021년까지 계속된다2019 대전방문의해 3개년 계획으로 확대 추진, 대전관광 기틀 제대로 마련
양민규 기자 | 승인 2019.01.09 05:46
지난달 1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9 대전방문의 해' 시민 서포터즈 발대식

대전방문의 해가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동안 계속된다.

대전관광의 변화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2019년 한해 운영만으로는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대전시는 대전방문의 해를 3년간 운영해 대전여행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시는 이를 위해 기존 방문의 해 추진위원회와 시민서포터즈, 블로그기자단 등을 ‘범시민 추진위원회’로 확대하고, 시 전체에 방문의 해 붐 조성과 대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이응노, 근대문화유산, 과학, 재미 등 대전하면 떠오르는 4개 컨셉을 설정하고 대표 관광콘텐츠도 새롭게 개발하여 기존 사업과 함께 방문객을 위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대표 관광 콘텐츠로 ▲ (문화․예술)분야에서는 대전의 대표 예술 브랜드인 이응노와 시립미술관 및 한밭수목원 등 주요 관광명소를 연계하고 대전곳곳에 이응노 작품을 전시하여 이응노를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이응노와 함께 하는 예술여행’패키지를 개발․운영하고 ▲ (근대문화유산)분야는 구도청 및 관사촌 등 근대문화유산을 조용하지만 자유롭게 방문하는 야행프로그램 ‘나의 대전문화유산 답사기’를 기획 추진한다.

▲ (과학)분야에서는 시민천문대와 대덕특구 출연연 및 국립중앙과학관 등과 연계하는 가족단위의 ‘아빠와 함께하는 과학여행’과 타지역 중·고교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청과 협력하여 ‘과학수학여행’을 운영하고 ▲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원도심 스카이로드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에 ‘뮤직&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첨단과학관에 AR․VR실증체험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여행 인프라 확충을 위해 Ex10(다양한 장소에 특색 있는 짚라인, 번지점프 등 설치) 조성, 이사동 민속마을, 대청호 호박마을과 연계한 할로윈 빌리지 조성, 전망타워 등 보문산일원 관광거점화사업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시행할 예정이다.

SNS를 활용한 ‘1+10 to 100’프로그램, 매년 특정 지역 타깃 대전방문의 해 운영과 여행 경비로 활용 가능한 ‘대전여행 쿠폰’발행 등 특화 홍보대책도 함께 추진한다.

대전시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전방문의 해를 준비하며 민간주도의 새로운 관광콘텐츠 발굴하고 지속적인 지역관광을 위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마련할 것”이라며 “국내외 많은 여행객들이 대전의 숨은 모습을 발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민규 기자  bsn@bs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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