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맛 '대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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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맛 '대방어'
  • 윤여정 기자
  • 승인 2019.01.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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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제철 생선회

[추천 맛집] 대전 서구 <둔산포 횟집>

 

겨울생선의 최고봉 '대방어' 는 겨울에 먹어야 맛이 일품으로 알려진 생선이다. 대방어 서열에 등극하려면 무게가 8kg 이상인 것들을 대방어라고 인정받는다. 생선한마리 몸통에서 13가지 맛을 가진 으뜸생선 대방어는 일반 생선회와 맛이 완연다르다. 글이나 말로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부닺히니 먹어보아야 그 느낌을 알수 있을정도로 맛이 특별하다.

찬바람과 함께 나타나는 대방어는 제주도 모슬포항이 최대 집하지이며, 모슬포와 마라도 사이의 거친파도의 바다에 방어가 좋아하는 먹이인 자리돔이 많이 서식하기에 방어도 먹이사슬을 따라 자연스레 모슬포 바다의 그 겪한 파도와 부닺히며, 차가운 겨울바다를 견디려 몸은 자연스래 지방을 축적하여 적절한 기름기와 그리고 찰지고 단단해 진다. 겨울이 다가옴을 알리는 방어소식은 우리나라 남단의 제주도 모슬포항에서 11월 방어 축제로 시작이 된다.
간혹은 방어와 혼돈되는 생선으로 '히라스' 로 불리는 부시리가 있는데 , 외견상은 비슷해서 분간하기 힘드나 회를 떠놓으면 차이가 난다. 
유통수단이나 먹거리 관심도의 확대로 이제는 대전에서도 대방어를 내놓는 횟집이 많이 생겨나기도 했는데, 그중 시청인근의 '둔산포 횟집' 이 대방어회를 잘 내놓을 뿐더러 곁들임 음식도 맛이 훌륭하다.

대방어 중 에서도 양이 많은 부위가 아닌 아가미살 의 식감은 아삭아삭 하면서 고소하며,혼합육이라 불리는 속살, 그리고 꼬리살의 식감도또한 말로 형용하기 어려운 오묘한 식감이 훌륭하다.

도미회에 끓는 물을 부어 껍질이 오그라게 들게 하여 식감이 더 좋게 하는 조리법을 통하여 접시에 내놓는 회인 '마쓰가와' 는 일본말로 소나무 껍질을 의미하며 마치 회의 겉모양이 그렇다 하여 흔히들 도미 '마쓰가와' 라 불리며 식감이 찰지고 훌륭하다,

참다랑어의 최고급부위인 대뱃살중의 제일 앞쪽부위인 '오도로' 라 불리는 부위도 선을 보이는데, 지방층이 상온에서 10분정도면 녹아내리기에 이때를 기다려 먹어야 제맛을 알수있다.

참다랑어 부위중 머리와 뱃살의 가장근접한 부위인 '가마도로' 라 불리는 부위로 역시나 지방층이 녹아내리는 10분후 정도에 먹으면 가장 맛이 고소하고 뛰어나다.

생선구이중 상위의 맛을 가지는 도미머리구이와 메로구이도 여러 곁들임중 눈에 후한 점수를 줄수 있는 곁들임이다.

 

●상호 : 둔산포 횟집

●주소 : 대전 서구 둔산중로 70 그레이톤호텔 2층

●전번 : 483 -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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