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도시재생주택분야 주요 현안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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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시재생주택분야 주요 현안사업 박차
  • 양민규 기자
  • 승인 2019.02.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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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올해 도시재생주택분야에서 민선7기 현안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시재생주택분야에서 올해 완료되는 사업은 9개로, 6월 도안대로 1차 구간 건설, 10월 신안동길 및 삼가로 확장공사, 12월 중앙로 보행환경 개선사업과 동구 중앙시장과 중구 으능정이 거리를 연결하는 커플브리지와 동부선 연결도로가 차례로 완공될 예정이다.

올해 착수할 사업은 모두 11개로, 6월에는 도심형산업지원 플랫폼 건립, 중앙로 신·구 지하상가 연결공사와 구봉지구 산림복지교육센터 기반시설이, 7월에는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공사에 돌입한다.

원도심에 부족한 경제기반 확충을 위한‘중앙로 프로젝트’사업은 상반기에,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은 하반기 중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민선7기 약속사업의 핵심인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대전드림타운’ 3000호 공급을 위해 T/F팀을 구성해 공급대상지 선지 및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4월 유성구 행복주택 설계를 시작으로 단계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교도소 이전사업 및 대전차량융합기술단 인입철도 이설사업도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0년에 공사 발주한다.

대전시 정무호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올해는 민선7기 시정 비전 실현을 위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시기로, 시민이 궁금해 하는 역점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올해 사업의 조기발주로 가시적인 성과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미래 100년을 디자인하는 도시계획 수립과 주민과 공동체가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도시재생을 추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월 1일 도시주택국과 도시재생본부를 통합해 도시재생주택본부를 출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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