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강화
상태바
세종시,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강화
  • 김세현 기자
  • 승인 2019.03.06 1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시가 다음달 19일까지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간부공무원의 현장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6일 강성기 시민안전국장이 전력, 난방, 상수도, 중수도, 통신 시설 등 시민의 주거생활과 매우 밀접한 시설 5종을 수용하고 있는 세종공동구를 방문, 시설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강 국장은 세종공동구 현장의 비상시 대응체계와 설비·장비를 확인하고, 외부출입자 감시 및 소방시스템, 환기팬 등 작동 이력 시스템, 안전관리시스템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공동구 출입용 수직 사다리의 길이와 상수도 분기관 주변·노후관 교체 부위 도장 탈락부식 여부, 변전실 특고압 및 저압설비 사용연수 초과 및 발전기 소모품 노후화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시는 이번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12일 류순현 행정부시장(지방자치회관 건설사업) ▲20일 이강진 정무부시장(연동·부강면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의 현장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29일에는 이춘희 시장이 한솔동 복컴 기능보강사업 현장을 방문, 시설 관리실태 및 비상안전대책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해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 등의 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시설관리공단에 통보하여 안전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후속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강성기 시민안전국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우리주변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해 개선하고 안전의식을 환기시켜 안전을 강화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아토피를 이기는 면역밥상
우리 단체를 소개합니다
임영호의 조합장 일기
풍경소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