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보건소가 25일부터 4월 5일까지 ‘2019년도 튼튼관절 만들기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보건소는 지난해 10월 건강재활센터를 개소하고, 뇌병변, 지체장애인, 인공관절 수술 등 재활이 필요한 주민에게 개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지난 2월부터 건강재활운동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기본 근력, 눈․손의 협응 능력 및 집중력 향상, 낙상예방 교육을 실시해 장애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달 4일부터는 21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튼튼관절 만들기 교실’을 운영 중에 있으며 각 마을별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도와 내용 만족도가 매우 높아 하반기 프로그램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활은 운동기능의 회복과 유지가 목표인 치료로써 장애를 최소화하고 치료 과정에서 습득한 내용을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것이다”라며 “관절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면, 군 보건소 건강재활센터(☎041-339-6088∼6089, 609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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