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제52회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과학문화행사를 마련한다.

▲2일(화) ‘1일 탐구과학발명교실’을 시작으로 ▲10일(수) ‘천체관측교실’, ▲13일(금) ‘무한상상 프로그램’, ▲17일(수) ‘찾아가는 천문․우주교육’, ▲18일(목) ‘제2회 과학특별강연회’, ▲19일(금) ‘과학의 날 행사’, ▲23일(화) ‘찾아가는 발명특허교실’, ▲매주 토․일요일 ‘주말에는 과학과 놀자!-과학탐구 체험활동 부스’가 운영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계획되어 있다.

특히, ‘찾아가는 천문․우주교육’은 대전 외곽에 위치한 학교를 선정하여 천체관측을 진행하는 것으로, 학생․교사․학부모․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과학문화 행사이다.

또한, ‘제2회 과학특별강연회(강사:송혜경)’에서는 ‘과학에서 바라본 우리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우리 문화 속 과학을 재발견하고 미래 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사․학부모 모두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교육과학연구원 배상현 원장은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을 직접 경험해보고, 과학적 흥미와 탐구심을 키우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민규 기자 bsn@bsnews.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