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4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학교폭력 책임교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대전지역 초ㆍ중ㆍ고ㆍ특수ㆍ각종학교의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활동과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안처리를 통하여 공교육의 신뢰도 제고를 위한 연수로 진행되었다.
대전교육청은 「친구사랑 3운동」, 「어울림 프로그램」 등 효율적인 학교폭력 예방 교육활동을 운영한 결과, 2018년도 학교폭력 피해응답률 조사에서 전국대비 0.42%p 낮은 결과를 나타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과 치유 지원을 위하여 피해학생을 위한 One-Stop 지원 서비스와 학생 맞춤형 보호·치유 지원을 통하여 Wee센터가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전교육청 여인선 학생생활교육과장은 “복잡ㆍ다양화 되는 학교폭력 사안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