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온 마을이 함께하는 「안전체험 마당」 개최
상태바
대전교육청, 온 마을이 함께하는 「안전체험 마당」 개최
  • 양민규 기자
  • 승인 2019.04.10 0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교육청이 11일과 12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눈으로 보는 교육에서 몸으로 체득하는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2019 안전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안전체험의 날 행사는 학교현장 및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로 하는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을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 및 신변안전, 약물 및 사이버중독,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에 근거하여 각 영역별로 대전 지역 40개 안전 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 행사는 ‘너도 할 수 있어 붕대감기’, ‘경호 호신술 체험’, ‘각종 안전장구 및 장비체험’ 등을 통해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여러 위험 요소들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학교 주변 여건상 ‘찾아가는 안전체험차량(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따른 체험 프로그램이 탑재된 9.5톤 초장축 안전체험버스)이 진입하지 못하는 학교 13교를 대상으로 버스운송비를 지원하여 보다 폭넓은 체험교육기회를 제공하도록 준비하였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선생님과 학생, 학부모님 모두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이 행사를 계획하게 되었다”며 “이번 안전체험의 날이 안전의식과 위기대응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듣고 만져보는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나를 보호하고 내 옆에 있는 사람을 보호하는 성숙한 미래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아토피를 이기는 면역밥상
우리 단체를 소개합니다
임영호의 조합장 일기
풍경소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