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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내릴 때도 교통카드 꼭 찍어주세요”대전시, 하차태그 전 노선 확대… 통행패턴 빅데이터 분석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
이호영 기자 | 승인 2019.04.15 09:56

대전시가 15일부터 대전시에서 운행하는 96개 전 노선에 대해 하차태그 의무제를 확대 시행한다.

하차태그 의무제는 태그를 통해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시내버스 노선조정, 배차조정, 정류장 신설 및 이설, 증차 및 감차, 정류소별 이용객, 지역상권 활성화, 혼잡도 분석, 트램 도입에 따른 교통체계 검토 등 교통정책 수립에 활용해 시민들에게 보다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내노선의 경우 요금변화는 없으나, 대전지역을 벗어나서 운행하는 14개 노선(21, 32, 34, 46, 62, 63, 72, 75, 107, 202, 501, 607, 1002, BRT 1001번)은 종전대로 하차 태그를 하지 않을 경우 최대 구간요금이 부과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 대전시는 하차태그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말까지 시내버스 전 차량에 하차태그 안내방송과 홍보물을 부착했으며, 앞으로도 시내지역 전광판, BIT(버스정보안내단말기), 교통카드 단말기, 유개승강장, 하차태그 관련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박제화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시민들에게 부담시키는 비용을 최소하고 최상의 시내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하차태그를 전 노선으로 확대하게 됐다”며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께서는 활용성 높은 교통정보 수집을 위해서 하차태그에 적극 참여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호영 기자  misanlee@bs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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