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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천안 특별전
양민규 기자 | 승인 2019.04.15 12:22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Eva Armisen)’의 특별전이 5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천안 특별전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20만 관객이 찾은 서울 특별전에 이은 두번째 전시회로, 에바 알머슨의 특유의 유머와 사랑을 가득 담은 유화, 판화, 삽화 등 초기 작품부터 천안을 주제로 한 신작까지 130여 점을 선보인다.

또 작가가 2017년 영화 물숨의 감독 고희영이 쓴 해녀를 주제로 한 동화책 ‘엄마는 해녀입니다’에 삽화를 그리기도 해 전시에서 원화작품과 만화영화, 다큐멘터리 영상도 만날 수 있다.

작가의 작품은 예술을 통해 작은 일상을 그녀만의 색깔로 표현해 특별한 순간으로 탈바꿈시켜 작가의 삶과 더불어 우리 일상의 소중함을 발견해 볼 수 있다.

에바 알머슨은 “이번 전시로 관람객들이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이 얼마나 아름답고 사랑스럽고, 즐거운가를 깨닫고, 소소한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함과 행복감을 직접 경험하며 따스한 위로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미술창작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전시기간 동안 ‘작가와의 만남’, ‘문화가 있는 날’등의 다양한 행사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관람 입장권은 유료로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양민규 기자  bsn@bs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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