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보이스피싱 예방 표어·포스터·UCC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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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보이스피싱 예방 표어·포스터·UCC 공모전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9.04.1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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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까지 작품 접수

대전시교육청과 대전경찰청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표어·포스터·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2018년 대전지역은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가 전년도에 비해 32.8%(975→1295건) 증가했으며, 최근에도 매일 2~3건의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고액알바, 단기알바’ 등을 명목으로 본인도 모르게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하게 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갈수록 지능화·다양화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수법에 대응하기 위해 학생·학부모 등 전 계층의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이면 누구나 5월 10일까지 응모가 가능하며, 신청은 학생 및 학부모 모두 재학 중인 학교에 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분야‧대상별로 대상 1작품, 최우수상 2작품, 우수상 3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학생에게는 대전교육감 상장, 학부모에게는 대전경찰청장 상장이 수여된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의식을 확산시키고자 대전교육청과 대전경찰청이 협력하여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이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 등 대전시민들이 실생활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에서 벗어나 안전한 금융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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