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 새100년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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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 새100년위원회 출범’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9.04.2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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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폭력사태 자유한국당 규탄 잇따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26일 서구 탄방동 오페라웨딩홀에서 각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기초단체장, 지방의원, 핵심당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새100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한 대전 새100년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이 3‧1혁명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출범한 ‘한반도 새100년위원회’에 따른 것으로, 당 소속 지방정부와 당원이 함께 각종 기념사업과 범국민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시‧도당별로 출범하는 지역 활동 성격의 조직이다.

대전 새100년위원회는 조승래 대전시당위원장과 허태정 대전시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당 내외 각계 지역인사가 부위원장단으로 구성된다. 또한 새대전기획단과 자문위원단, 고문단이 대전 새100년위원회의 총괄 기획과 자문,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시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이후 수많은 역경을 딛고 오늘날 대한민국과 문재인 정부가 가능했던 것은 당원동지 여러분과 투쟁의 역사가 함께했기 때문”이라며 “분단된 조국을 하나로 연결하고 한반도를 평화와 통일의 시대로 만들고, 대한민국이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로 만드는 새로운 100년을 함께 이끌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당은 국회 폭력사태와 관련 자유한국당 규탄대회를 열고 “국회선진화법을 무시하고 국회 불법폭력 자행하는 자유한국당은 국민께 사죄하라”고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특히 규탄사를 통해 “폭력으로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든 자유한국당의 폭거는 국민을 무시하고 국민에게 항거하는 행위”라며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내버리고 상식을 내팽개친 무뢰배 같은 자유한국당의 행위를 국민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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