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에 전국서 25만여명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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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에 전국서 25만여명 찾아
  • 양민규 기자
  • 승인 2019.05.29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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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마량포구 일원에서 지난 11일 개최된 ‘제14회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가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천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 기간 전국에서 약 25만여 명의 수에 달하는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했으며, 이로 인한 지역경제 유발 효과는 2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축제장은 ‘어린이‧청소년 광어 맨손잡기’ 및 ‘생태 컬러링 체험’등의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아침부터 축제장을 찾은 가족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특히, 맨손잡기 체험표는 판매 개시 1시간 만에 모두 매진됐으며, 싱싱하고 쫄깃한 광어와 도미 회를 떠가기 위해 줄을 길게 선 관광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박종민 서면개발위원장은 “마량포구에서 개최된 동백꽃주꾸미 축제에 이어 광어도미 축제를 방문해 준 많은 관광객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마량포구가 해넘이‧해돋이의 명소뿐만 아니라 명품축제의 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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