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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방어 면역력 키워야
강성구 미소로한의원 원장 | 승인 2017.05.18 15:01
▲강성구 미소로한의원 원장

5월 황금연휴에 강력한 황사와 미세먼지 여파로 미세먼지로 인해 두통, 목 아픔, 재채기, 눈가려움증 등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미세먼지는 직경 10㎛ 이하의 입자상 물질로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먼지이다. 주로 석탄, 석유 등이 연소될 때나 공장 배출가스, 자동차 매연 등에서 배출된다.

더구나 초미세먼지는 직경이 2.5 ㎛ 보다 작다. 입자 지름이 1m의 1000만분의 1로 성인 머리카락 굵기의 10만분의 1에 해당될 만큼 작아 호흡기·모세혈관 등에 깊이 침투할 수 있다.

미세먼지의 나노입자는 기존 마이크로미터물질보다 표면 반응력이 높고 인체 내 세포막을 투과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협심증, 뇌졸중 등의 심혈관질환과 천식, 폐렴 등의 호흡기 질환이 유발될 수도 있다. 미세먼지가 코, 입,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못하면 그대로 몸에 쌓이게 된다.

특히 비염이 있는 경우에는 코막힘이 심해지면 코호흡보다 입으로 호흡하는 입호흡이 증가하게 되는데 폐로 가는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지 못해 기관지와 폐에 무리가 간다.

미세먼지는 알러지 질환이 있는 경우 더 알러지 반응을 심해지게 만들기 때문에, 콧물, 코막힘, 두통, 재채기, 눈과 코 가려움증 등이 배로 증가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황사와 달리 미세먼지는 내 몸의 1차적인 방어막인 코, 구강, 기관지 점막으로 차단할 수가 없기 때문에 내 몸속으로 미세먼지가 유입되는 것을 줄이면서 동시에 호흡기 점막의 면역을 탄탄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가급적이면 외출을 하지 않고, 외출 시에는 황사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외출 후에는 바로 씻는 것이 좋고 겉 피부뿐만 아니라 코 속을 식염수를 통해 세척해주는 것이 좋다.

목이 칼칼할 때에는 소금물로 가글하여 목을 부드럽게 해주고,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미세먼지가 가래나 코딱지로 잘 배출될 수 있도록 점막을 촉촉이 하여 호흡기 점막의 부담을 줄여준다.

코 점막 내부에 오랫동안 염증과 노폐물, 콧물 등이 있다면 코 점막의 제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미세먼지와 알레르기, 외부 항원에 대해서 더욱 취약해 지기 때문에 코 점막을 튼튼하게 재생시키는 점막재생요법 치료를 통해서 오래된 염증과 노폐물, 콧물 등을 제거하면 원활한 호흡이 가능해질 수 있다. 궁극정으로 외부 항원과 미세먼지에 대해 방어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적절한 운동과 건강한 식이요법, 생활관리가 있어도 두통, 목 아픔, 재채기, 눈 가려움증과 코 막힘이나 건조한 느낌이 지속된다면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호흡기 점막의 면역을 키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성구 미소로한의원 원장  eply25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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