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 서명운동 6만명 돌파
홍성군이 내포신도시의 혁신도시 지정을 촉구하며 진행한 서명운동에 5월 말 기준 6만 6000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군민 10만명의 66%에 달하며 당초 목표인 6만명을 크게 넘어선 수치다. 지역발전에 대한 군민들의 염원이 서명운동 참여로 반영된 것으로, 서명부는 국회, 청와대, 관계부처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재 대전과 충남 다른 시군에서도 서명운동이 확산되고 있어, 정치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내포신도시가 혁신도시로 지정되면 인구 증가는 물론, 지방세수 확대와 함께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30% 의무채용으로 청년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