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軍문화발전재단이 2019년 ‘계룡세계軍문화축제’ D-100일을 기해서 본격적인 대국민 홍보에 시동을 걸었다.
재단은 최근 최종 포스터 디자인을 확정하고, 축제 분위기 확산을 위해 홍보 포스터를 공공기관, 버스정류장 등 관내 주요장소를 비롯한 대전·세종·충청의 다중 밀집지역에 부착해 홍보하고 있다. 추후 전국 권역별 홍보 등을 통해 축제와 계룡시를 널리 알리는 본격적인 대국민 홍보를 펼친다는 방침이다.
또 軍문화축제의 핵심적이고 감동적인 30초 홍보영상을 제작해 서울·수원 등 수도권과 대전·충남·세종의 주요 길목에 위치한 전광판을 활용하여 국민들에게 축제를 알릴 예정이다.
축제 개최에 임박해서는 주요지상파 방송의 시청률이 높은 시간대에 축제 홍보영상을 집중 송출하고 유투브, 페이스북 등 SNS 홍보도 강화해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의 관심과 참여, 축제장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올해 제12회를 맞는 ‘계룡세계軍문화축제’는 그동안의 축제 컨셉을 새롭게 재정비하는 등 내년 엑스포를 지향하는 Pre-EXPO로서 지역을 넘어 세계적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특히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몽골, 태국, 베트남 등 해외 군악대를 초청해 관람객들에게 진정한 세계 평화와 화합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軍문화엑스포 홍보관과 UN홍보관 설치, 6·25참전용사와 주한 외국 무관단 초청, e스포츠대회, 평화의 터널과 평화의 철조망 등 참신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글로벌 축제로 단장한다.
유원호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은 “10월 축제를 앞두고 상설공연장과 기반시설 설치, 프로그램의 발굴, 원활한 교통대책 수립, 편의시설 확충, 자원봉사자 교육 등 모든 분야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함은 물론, 특히 계룡대 3軍본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번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