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2도수관 부설… ‘중리동~법동’ 3월까지 차량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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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2도수관 부설… ‘중리동~법동’ 3월까지 차량통제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9.07.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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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리취수장~월평정수장 11.4㎞ 구간 대상… 2022년 1월 준공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제2도수관로 부설을 위해 10일부터 2020년 3월 30일까지 중리동 장안외과의원 사거리에서 법동 평생교육문화센터 교차로 사이 2개차로에 대해 차량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2도수관로는 중리취수장에서 월평정수장까지 1990년대에 준공된 기존 도수관로의 비상사고 발생 시 월평정수장 용수공급 중단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대처와 시민들에게 안정적 용수공급 체계를 위해 도수관로 이원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존 도수관로의 점검 및 사고 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평상시에는 배수관로로 전용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용수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된다.

제2도수관로는 780억 원의 사업비로 중리취수장에 월평정수장까지 11.4㎞ 구간에 강관 D=1,900㎜로 추진 중이며, 2022년 1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대전시 정무호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제2도수관로 부설이 준공되면 안정적인 용수공급으로 시민불편이 최소화 될 것”이라며 “공사로 인한 차량통제로 인한 통행 불편이 없도록 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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