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사기범, 입금액 인출하려다 은행원에 잇따라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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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사기범, 입금액 인출하려다 은행원에 잇따라 덜미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9.08.1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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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대전경찰청장,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은행원에게 표창장 수여

보이스피싱 사기범이 통장에 입금된 돈을 인출하려다 은행원의 신고로 잇따라 검거됐다.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13일 가양2동새마을금고 본점과 신한은행 대전역금융센터를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가양2동새마을금고에 근무하는 황석원 씨는 지난 7월 31일 은행을 찾아와 친구에게 송금 받은 사업자금이라며 1700만 원을 인출하려던 보이스피싱 피의자(인출책)를 경찰에 신고해 검거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에 앞서 7월 30일에는 신한은행 대전역금융센터에 근무하는 손유진 씨가 보이스피싱 사기범(인출책)이 피해자로부터 송금받은 2800만 원을 수표로 인출해 다른 계좌로 송금하려는 것을 경찰에 신고해 검거를 도왔다.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보이스피싱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효율적인 예방은 인출을 막는 방법으로 금융기관, 특히 창구 직원들의 협조가 절실한데 적극적으로 대응해 줬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아울러 “대전경찰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보이스피싱 발생 30% 감축을 목표로 예방과 홍보에 중점을 둔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112신고 등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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