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 국제스포츠 기구 인사 총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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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 국제스포츠 기구 인사 총집결
  • 양민규 기자
  • 승인 2019.08.29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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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7일 스포츠 어코드 골드코스트 2019에서 반기문 명예대회장(중앙)과 국제삼보연맹 바실리 세스타코프 회장(좌측) 회담장면
지난 5월 7일 스포츠 어코드 골드코스트 2019에서 반기문 명예대회장(중앙)과 국제삼보연맹 바실리 세스타코프 회장(좌측) 회담장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ANOC),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등 세계 최고의 국제스포츠 기구 주요 인사들이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 참석하기 위해 대거 충주를 찾는다.

IOC부위원장이면서 ANOC 부회장인 위자이칭을 비롯해 충주대회에 참석하기로 한 IOC위원만 9명이고, GAISF의 경우 라파엘 키울리 회장과 스테판 팍스 부회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을 하며, OCA 웨이 지종 명예회장 등 국제 스포츠계의 거물급 인사들이 충주를 찾는다.

또한, 20개 종목의 국제연맹 회장단을 비롯한 주요인사와 주한 외교대사,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컨벤션에 참석하는 국제 스포츠계 인사들과 학자들까지 포함하면 약 200여명의 무예·스포츠 주요인사들이 이번 충주대회 참석을 위해 충주로 모이게 된다.

WMC 최재근 사무총장은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체육행사 중 가장 많은 국제스포츠 기구 주요인사들이 모이는 최대의 스포츠 외교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WMC의 GAISF 가입과 세계무예마스터십의 국제화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IOC · GAISF · OCA 등 국제스포츠계 거물급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이번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2032 서울-평양 하계올림픽과 충청권 아시안게임 유치를 위한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번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8월 30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간 충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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