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의원 “논산·계룡·금산 특별교부세 44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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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의원 “논산·계룡·금산 특별교부세 44억 원 확보”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9.09.0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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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은 9일 지역현안 해결과 재난안전 예방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정된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논산시 18억 원(시청 내진보강 10억 원, 소상공인·청년 창업지원센터 조성 5억 원, 양촌면 사반교 정비 3억 원), 계룡시 13억 원(노후 하수관로 정비 8억 원, CCTV설치 3억 원, 금바위다리 보수보강 2억 원), 금산군 16억원 (군북면 호티교 재가설 13억 원, 재난 예·경보시설 2억 5000만 원, 삼곡천 정비 5000만 원) 등이다.

논산시의 경우 그동 공공청사 내진성능평가 결과 내진성능이 부족하여 보강작업이 필요했던 논산시청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으로 정비가 시급했던 양촌리 진출입을 위한 유일한 교량인 사반교를 정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계룡시는 노후하수관로 정비와 금암동 금바위다리 보수보강 공사를 통해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행사장 일원 도로의 지반침하 현상을 예방하고 주민안전 및 엑스포 방문객에 대한 편의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어 금산군은 재난 예·경보시설 설치사업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5만 2000여 군민들의 재난 및 사고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되었으며, 정밀안전진단 실시 결과 D등급으로 주요 부재에 결함이 발견된 군북면 호티교 재가설이 가능해졌다.

김 의원은 “이번 예산은 지자체 공무원들과 함께 합심해 이룬 결과로,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논산·계룡·금산의 숙원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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