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의원 “대덕구 특별교부세 24억 5000만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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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의원 “대덕구 특별교부세 24억 5000만 원 확보”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9.09.0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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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대전 대덕구)은 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대덕구 소재 7개 사업에 24억 5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용호교 개량사업 8억 5000만 원, 대덕구 전역 방범용 CCTV 설치 4억 원, 장동 84번지 일원 제방 보수·보강 4억 원, 대화13길 외 3개소 도로재포장 2억 원, 송촌체육공원 족구장 및 배드민턴장 개·보수 2억 원, 을미기공원 테니스장 시설개선 1억 원, 비래동 비래골 마을하수도설치 3억 원 등이다.

먼저 용호교는 지난 75년 준공이후 43년 경과로 구조물 노후가 심각하고, 최근 실시한 안전점검 결과 안전등급이 D등급으로 판정되어 재난발생에 대한 우려가 높았다. 이번 특교를 통해 내진성능 확보 등 교량의 안전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로하스 해피로드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산책로와 자전거길을 이용하게 될 것이다.

또 이번 특교세 확보를 통해 대덕구 전역에 CCTV를 설치함으로써 어린이 및 주민 안전을 도모하게 되었으며, 장동 일원은 소하천의 하폭을 확보하여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범람을 예방함으로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화13길 외 대화·목상·중리동 일원의 노후화된 도로 3개소의 재포장, 노후화된 송촌체육공원 내 족구장 및 배드맨턴장의 시설 개선, 을미기공원 내 테니스장 LED 조명 교체 등 시설개선, 비래동 비래골 마을 하수도 설치 공사 등을 통해 주민 편의가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정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우리 대덕구 주민들의 생활편의가 개선되고 주민 안전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대덕, 쾌적한 대덕’을 만들기 위해 지역현안 해결과 예산확보 등 국회 차원의 노력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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