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심근경색 몽골 고고학자, 대전 을지대병원이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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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심근경색 몽골 고고학자, 대전 을지대병원이 살렸다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9.09.1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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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재연구소 연수 중 중환자실 입원… 20일 만에 회복하고 퇴원
몽골 고고학자 바추크(Batsukh Dunburee, 가운데) 씨가 11일 김대경 진료부원장을 비롯한 을지대병원 관계자 및 정재숙 문화재청장, 롬보하시엘데네 주한몽골대사관 참사관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몽골 고고학자가 대전 을지대학교병원 의료진의 도움으로 생명을 구했다.

지난 4월부터 국립문화재연구소 국제연수에 참여하고 있는 바추크(Batsukh Dunburee) 씨는 연수 마지막 날인 지난달 23일 급성심근경색에 따른 허혈성 심부전으로 을지대병원 응급실로 긴급 호송됐다.

이후 을지대병원은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한국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없는 딱한 사정을 고려해 치료비의 절반 이상인 약 2000만 원을 감면해주는 온정을 베풀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칼트마 바툴가(Khaltmaa Battulga) 몽골 대통령은 11일 주한몽골대사관을 통해 자국의 학자를 위해 노력한 병원과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하는 서신을 보내왔다. 이와 함께 정재숙 문화재청장도 이날 을지대병원 의료진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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