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 25일 전면 개장
세종시민의 도심 내 여가공간 확충을 위해 조성된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이 25일 전면 개장한다.
캠핑장은 총 22면의 오토캠핑장과 화장실·샤워장, 세척장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시는 지난 4월 5일부터 실시된 시범운영을 통해 일부 시설의 안전 미비점이나 편의시설 부족 등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수렴했고 안전펜스 등 안전시설 보강 및 주변 산책로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용시간은 오후 2시부터 익일 13시까지이며, 최대 3박 4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이용료는 금, 토, 공휴일 전날은 2만 5,000원(세종시민 1만 7,500원), 평일은 2만 원(세종시민 1만 4,000원)이며, 전기사용료(3,000원)는 별도다. 예약은 세종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