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복지·주민자치 등 분야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대덕구는 10월 30일 박정현 청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10대 핵심사업을 발표했다.
이날 구가 발표한 내년도 핵심사업엔 대덕e로움 안정적 정착과 주민자치회 전 동(洞) 확대를 비롯해 대덕구형 행복정책 모델화, 김호연재 문화콘텐츠 활성화, 대덕특구 상생협력,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 사회적경제 활성화, 아동친화도시 조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지역축제 연계 문화적 도시재생 등이 포함됐다.
이와 관련 참석자들은 각 부서별로 내년도 역점사업에 대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제시했으며, 재정․인력자원의 효율적 운영과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일몰사업을 선정하고 대규모 예산사업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덕구는 이날 보고된 사업에 대한 실천계획을 12월 중에 마련해 내년 예산 반영한 후 2020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현 청장은 “내년은 민선7기 반환점을 돌아 주민 약속사업들에 대한 가시적 성과를 도출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전 공직자가 능동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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