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확정
‘청년이 행복한, 희망가득 천안’을 비전으로 청년 지원 본격화
천안시가 지난달 28일 시청에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기본계획은 ‘청년이 행복한, 희망가득 천안’을 비전으로 ‘청년이 활동하는 천안(Active)’, ‘청년이 공감하는 천안(Say)’, ‘청년의 꿈이 이루어지는 천안(Dream)’을 정책 목표로 정하고, 교육·일자리, 문화·여가, 주거·복지, 참여·소통 4개 분야 중점추진과제 55개를 마련했다.
교육·일자리 부문에는 대학가 창업거점센터, 청년면접정장 대여, 2030복지센터 등 33개 사업이, 문화·여가 부문에는 대학문화의거리 조성 등 4개 사업이 포함됐다. 주거·복지 부문에는 청년쉐어하우스, 학자금 이자지원 등 13개 사업이, 참여·소통 분야에는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 등 5개 사업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