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유아놀이과학교재 ‘나Do 나Do’ 발간
상태바
대전 유성구, 유아놀이과학교재 ‘나Do 나Do’ 발간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9.12.20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린이집 교사·어린 자녀를 둔 과학자·교육전문가 참여
유아가 스스로 질문하고 체험살 수 있는 놀이형태로 제작
교재 발간기념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워크숍 열어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대전 유성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유아놀이과학교재 ‘나Do 나Do’를 발간했다.

20일 구에 따르면 유아놀이과학교재 ‘나Do 나Do’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유아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호기심 발현을 위해 유성구와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이 공동개발 했다.

또한 맞춤형 콘텐츠 개발을 위해 어린이집 교사들과 어린 자녀를 둔 과학자, 교육전문가들이 저자로 참여했으며 교제 제목처럼 아이들 스스로 질문하고 체험하는 놀이형태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구는 발간을 기념해 19일 카이스트 문지캠퍼스(슈펙스홀)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와 관계자 200여 명을 초청해 유아놀이 과학교육 교사워크숍도 진행한 바 있다.

정용래 청장은 “유아들을 위한 놀이과학 교육교재를 발간해 매우 기쁘다”며 “어린이집, 유치원 그리고 가정에서 ‘나Do 나Do’를 활용해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꿈과 상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0년 1월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도서관 등 500여 기관에 교재를 배부하고 온라인 과학문화 플랫폼 ‘유성다과상’에 E-Book과 관련 동영상을 공개 할 예정이며 교재의 홍보와 이용확산을 위해 시범교육 어린이집 선정과 교사워크숍, 유아가족 U.C.C. 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아토피를 이기는 면역밥상
우리 단체를 소개합니다
임영호의 조합장 일기
풍경소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