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동 주민들을 위한 도서관이 생겼어요”
북카페·열람실·시청각실 등 갖춘 복합문화공간, 월평도서관 개관
대전 서구 월평도서관이 2월 17일 드디어 문을 열었다. 월평도서관은 총사업비 98억 원을 투입, 갈마공원내 연면적 3584.76㎡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북카페와 어린이자료실, 도서정보실, 열람실, 시청각실 등을 두루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됐으며, 휴관일인 매주 금요일과 국가지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람실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장종태 구청장은 “월평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 욕구를 충족하는 사랑받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식정보 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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