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 FC 창단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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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 FC 창단 준비 '착착'
  • 양민규 기자
  • 승인 2019.12.2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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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 창단 작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지난 6일 창단준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한 1차회의 이후 기존 법인정관 전부개정이 마무리되어, 19일 충남아산 프로축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등 창단준비가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

26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차 회의에서는 충남아산FC를 새롭게 상징할 엠블럼 변경과 법인산하 각종 제규정 개정 및 예산편성에 관한 사항 등 내용적·실질적인 창단을 위한 준비 사항들이 논의됐다. 

충남아산FC를 상징할 새로운 엠블럼은 아산시의 상징인 부엉이를 형상화 하여 현충사의 지붕, 거북선의 견고한 등판을 통해 아산시의 대표성과 승리를 향한 강인한 의지를 표현했다.

유병훈 아산시 부시장(창단준비위원장)은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인한 해체 위기를 극복하고 빠른시일내에 성공적으로 시민구단으로의 창단에 이르게 된 데에는 시민들의 염원과 더불어 창단준비위원회가 기여한 바가 크다며 앞으로 충남아산FC의 K리그2에서의 눈부신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창단준비위원회에 이어 26일 오후 3시에 시청 별관 워크숍룸에서 개최된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제2차 이사회에서는 현재 아산시체육회 이운종 수석부회장이 충남아산FC를 이끌어갈 신임대표이사로 만장일치, 추대형식으로 선출되었다.

이운종 대표이사는 2016년 2월 통합체육회로 발족되면서 부터 아산시체육회 수석부회장으로 체육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지역사회에서 향후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을 무리없이 이끌어갈 최적의 적임자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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