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가 부르면 언제든 달려갑니다”
대전시, 충청권 최초 바우처택시 60대 운행
대전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과 대기시간 감소를 위해 1월 1일부터 바우처택시 60대를 새롭게 도입해 운행 중이다.
평소 시민들을 대상으로 영업하다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이용자가(비휠체어 교통약자)가 콜하는 경우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요금은 기본 1000원(3㎞)에 440m 단위로 100원씩 올라간다. 연내 바우처택시는 150대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바우처택시 이용 및 회원등록은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djcall.or.kr) 또는 콜센터(1588-1668, 042-612-1010)로 하면 된다.
한편, 대전지역 교통약자들은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통해 특장차 82대, 전용택시 90대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