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의회(의장 하경옥)는 22일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의원들은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치고 원신흥동 작은내수변공원에 운영중인 ‘씽씽 유성썰매장’을 방문해 운영현황 등을 살핀 후 세동에 위치한 정신장애인 사회복귀시설인 ‘쉼터공동체’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을 마친 후 의원들은 “2020년 경자년 새해에도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지원은 물론 의회 차원의 복지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