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일자리 확 늘렸습니다”
중구,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에 148억 투입
대전 중구가 올해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지난해보다 33% 증가한 148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전년 대비 572명이 늘어난 4256명의 어르신에게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17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보문복지관, 기독교복지관, 중구시니어클럽, 대전시노인복지관 등 11개 기관을 통해 12월까지 41개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건강, 수입, 친구까지 얻을 수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확대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