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2000만 원대 중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Trailblazer)’ 시판에 나섰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GM의 차세대 파워트레인 기술을 비롯한 첨단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전장 4425mm, 전고 1660mm, 전폭 1810mm의 크기를 자랑하며, 기본이 되는 전륜구동 모델에는 VT40 무단변속기가 탑재돼 E-Turbo Prime 엔진 및 E-Turbo 엔진과 함께 각각 복합연비 13km/ℓ, 13.2km/ℓ의 우수한 복합연비를 실현했다. 제3종 저공해 차량 인증을 받아 세제 효과는 물론 공영 주차장 할인 등 친환경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가격은 ▲LS 1995만 원 ▲LT 2225만 원 ▲Premier 2490만 원 ▲ACTIV 2570만 원 ▲RS 262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