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5000만 원 투입… 생태환경·서식지 복원 등 추진
대전 동구 가오근린공원 도심형 생태플랫폼 조성사업이 환경부 주최한 2020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자유한국당 이장우 의원(대전 동구)은 11일 최근 환경부가 실시한 2020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에서 대전 동구 가오동 558번지 일원 가오근린공원 내 도심형 생태플랫폼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오근린공원 내 도심형 생태플랫폼 조성사업은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사업비 4억 5000만 원이 투입돼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건설로 단절된 구간에 대해 생태 숲 복원 및 돌무더기, 곤충호텔, 생태학습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고속도로 건설로 단절돼 있던 구간이 이번 사업을 통해 생태환경 및 서식지 복원 등이 이뤄질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