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남 “관평·전민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지선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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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남 “관평·전민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지선 확충”
  • 이호영 기자
  • 승인 2020.02.1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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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예비후보 제2차 정책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김종남 대전 유성구을 에비후보는 17일 교통·환경·안전분야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환경공약과 교통공약을 연결, “대전의 미세먼지에 대한 해법은 대중교통체계 강화”라며 “도시철도 1호선 반석역과 세종을 연결하고, 광역도시 대중교통 시스템에 대한 국비지원을 확대를 위해 법제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평·전민에서 둔산 도심으로 연결되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지선을 확충해 유성의 대중교통 복지를 향상하겠다”며 “이를 통해 자동차 매연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도심 교통난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전공약으로는 “대전의 유성지역은 얼마 전 원자력연구원의 세슘 유출이 있었고, 원자력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여전하다”며 “비발전 원자력 시설 주변지역 지원 법률 제정과 원자력 안전법의 개정을 이루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밖에 ▲4대강 재자연화법 제정과 국회 및 더불어민주당의 활동 강화 ▲석탄화력발전소의 획기적 감축과 주변지역 지원을 위한 법률을 제정 ▲월경성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한중환경 연구 및 외교 강화 ▲환경통합관제센터 설립과 운영을 통한 미세먼지·악취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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