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12호 1판 2020.03.09
상태바
대전 212호 1판 2020.03.09
  • 밥상뉴스
  • 승인 2020.03.06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취약계층에 ‘하루 2만개’ 마스크 무상 지원
대전시, 20만개 긴급확보… 노인·장애인 시설 배포

 

전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3일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루 2만개씩 마스크 긴급지원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시는 정부 공적판매처 외에 지역 업체를 통해 마스크 20만 개를 추가 확보하고 감염 위험성이 큰 노약자·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우선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경제적 부담으로 마스크를 구매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병원, 장애인연금 차상위초과자 등이다.

대전시는 우선 노인요양시설 262곳의 입소자와 종사자 등 13542명과 노인요양병원 51곳의 종사자 1989명에게 155310매를 지원한다. 이밖에도 장애인연금 차상위초과자 등 취약계층 4469명에게도 44690매를 지원한다. 자치구와 연계해 일일 2만 개씩 해당 시설에 마스크를 전달한다.

한편, 허태정 대전시장은 3일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마스크 제조시설을 직접 방문해 제조된 마스크를 각 구별로 배분하는 상황을 점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며칠간 마스크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혼란을 겪어 불편하셨을 것이라며 취약계층을 우선 보호하고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창업기업에 최대 4500만 원”
대전시, 4월 3일까지 지원사업 신청 접수

 

대전시는 지역 내 기술기반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창업자의 성장지원을 위한 이노스타트업 육성사업창업첫걸음 생활혁신창업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4차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한 혁신기술을 보유한 3년 이내 청년창업기업과 예비청년창업자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사업별 10팀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팀은 초·중기 맞춤형 창업 교육, 1:1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고도화하고 제품개발, 실증화,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450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고용창출 75, 투자유치 21000만 원, 매출 8억 원 등 높은 성과를 거뒀으며, 지역 청년창업자들에게 인기가 많아 2019년 사업신청 시 평균 3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창업가는 43일까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로 신청해야 하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신청방식은 기존 방문접수에서 온라인 접수로 변경됐다.

또한 사업별 평가 방식도 향후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혁신창업실(042-385-0636)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dci.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아토피를 이기는 면역밥상
우리 단체를 소개합니다
임영호의 조합장 일기
풍경소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