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지역 후보들, 승리 다짐
4·15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대전 4개 지역 광역·기초의원 재보궐선거 대전지역 출마자들이 30일 대전시당에 모여 승리를 다짐했다.
박수빈(서구6) 대전시의원 후보, 김동성(서구나) 서구의원 후보, 신혜영(서구바) 서구의원 후보, 송재만(유성다) 유성구의회 후보는 이날 조승래 대전시당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지역 경제회복을 기치로 4·15 재보궐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에 대해 조 위원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가 우리를 고통스럽게 했지만, 시민과 함께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의지를 북돋을 필요가 있다”며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고, 이번 위기로 상처 받고, 힘겨워 하는 주민들과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와 뜻을 펼쳐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로 비록 우리는 물리적 거리를 유지하고 있지만, 사회적 연대는 더욱 가까워져야 우리는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심판이 문제가 아니라 힘을 모아야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음을 유권자들에게 어필하면서 겸손하고 성실한 자세로 선거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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