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범계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1일 대전 센트럴파크에 ‘아트브릿지’를 설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대전 센트럴파크 조성 사업은 기존에 조성된 지 20년이 넘은 둔산동 녹지공원들을 연결해 하나로 이어진 시민 휴식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사업”이라며 “사업이 완성되면 대전은 뉴욕 센트럴파크 못지않은 도심 속 자연친화적 시민휴식공간을 가진 도시로 재탄생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서구을에는 보라매공원, 샘머리 공원, 자연마당, 한밭수목원이 도로와 교통신호로 단절돼 있어 이들 공간을 이어줄 육교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예술적 가치와 관광적 요소를 고려한 아트브릿지를 설치하면 대전 센트럴파크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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