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17일 동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자혜원 소외계층 학생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용품인 휴대용 손소독제 100개와 KF94 마스크 700장을 전달했다.
한상호 위원장은 “코로나19 예방용품이 시설 유·초·중·고생들의 위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이 직접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찾아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대전교육노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교육노조는 매년 행복나눔 자원봉사와 장학금 기탁을 통해 인연을 맺은 자혜원과 2020년에도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이어 나가고 있으며, 관내 소외계층 학생을 위해 교복과 학용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