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남한강변에 3.6㎞ 자전거도로 조성 추진
상태바
단양군, 남한강변에 3.6㎞ 자전거도로 조성 추진
  • 양민규 기자
  • 승인 2020.05.18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 단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남한강 수변 자전거도로 조성사업에 들어간다.

단양군은 남한강 수변 경관길 및 고운골 생태공원 등 관광인프라와 연계한 남한강 갈대숲 주변의 자전거도로 및 전망데크(2개소) 설치 등을 통해 자전거 관광객을 유도할 계획이다.

총8억원이 투입되는 자전거도로는 연장 640미터로 2017년 가곡소재지 종합정비사업으로 개통한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1.3㎞(덕천터널~가곡면사무소)와 2019년 사평리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으로 개통한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1.6㎞(가곡면사무소~가대교)에 추가 연장되는 도로로 이번 사업으로 총연장 약 3.6㎞의 수변 자전거도로가 완성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수려한 남한강변의 경관자원과 갈대숲을 활용한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을 통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아토피를 이기는 면역밥상
우리 단체를 소개합니다
임영호의 조합장 일기
풍경소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