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코로나19에도 방문객 35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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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코로나19에도 방문객 350만명 돌파
  • 양민규 기자
  • 승인 2020.05.2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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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방문객 수가 350만명을 돌파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방문객 수가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으며, 지난 24일 기준 방문객 수가 351만 5464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방문객 수 증가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휴일과 주말마다 가족단위 방문객 수가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 판매액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월 6일 개통해 군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국내 최장 예당호 출렁다리는 사계절 아름다운 예당호의 풍광과 어우러지면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25일 가동을 시작한 예당호 음악분수 역시 음악, 레이저, 영상 등이 다채롭게 어우러진 멀티미디어 분수쇼를 통해 빛과 밤이 아름다운 예당호의 면모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군의 자랑거리인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사랑해주시고 찾아주시는 모든 방문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속에 모든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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