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 2명 발생...예방수칙 준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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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 2명 발생...예방수칙 준수해야
  • 양민규 기자
  • 승인 2020.06.2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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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남에서 2명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보건당국이 야외 활동 전 긴 옷 착용 및 외출 후 즉시 목욕, 옷 갈아입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진드기매개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참진드기가 활동하는 4~11월, 야외활동이 많은 중장년과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감염 시 4~15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38~40℃의 고열ㆍ설사ㆍ구토 증세가 나타나고 다발성 장기부전ㆍ혼수 등 중증으로 진행되기도 하며, 특히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감염 환자의 12~47%가 사망할 정도로 치사율이 높다.

예방을 위해서는 농작업 시 작업복ㆍ장갑ㆍ장화 등을 올바르게 착용하고, 등산이나 벌초 등 야외활동 시에는 긴 옷을 입어야 한다. 또한, 돗자리와 기피제가 진드기를 피하는데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귀가 후에는 옷을 반드시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을 하는 등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보건 관계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자는 50대 이상 농업ㆍ임업 종사자 비율이 높은 만큼 농작업 시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 및 소화기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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