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전 주말에도 확진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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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전 주말에도 확진자 늘어
  • 구태경 기자
  • 승인 2020.06.2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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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111번 7명 추가 확진자 발생
어린이집 및 교회 전수조사 실시

대전시가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의 코로나19 확진자 확산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대전시는 27일 오후 이후 28일 주말동안 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106번 확진자(2, 판암동)는 10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무증상 상태로 지난 19일 이후 어린이집 등원은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107번 확진자(30대, 송촌동)는 송촌동 소재 피피쿠스사랑어린이집과 세연중앙교회에 25일 방문해 28일부터 대덕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원생70명을 포함한 83명과 교회 예배참석자 120명을 전수검사하고 있으며 CCTV를 통하나 추가 접촉자 명단을 확인 중이다.

108번 확진자(60대, 여, 내동)와 109번 확진자(30대, 내동)는 26일 충남대병원 응급실에 방문해 주말동안 응급실을 폐쇄하고 방역조치 하기도 했다.

110번 확진자(50대, 내동)는 108, 109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26일 충남대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가 27일 확진 판정됐다.

111번 확진자(60대, 천동)는 둔산전자타운 방문이력방문이력이 있는 92번과 접촉했으나 구체적인 감염경로는 심층역학조사 중이다.

또한 110번 확진자와 관련한 충남대병원 응급실 환자 및 근무자 접촉자 38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됐으며, 105번 확진자가 방문했던 판암장로교회 교인 187명과 판암동 행정복지센터 22명도 전수 진단검사 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됐다.

한편, 27일 대전 총 검사건수는 584건으로 이중 6건이 양성으로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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