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미술관, ‘언제나, 어디에서나 대전비엔날레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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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미술관, ‘언제나, 어디에서나 대전비엔날레 2020’
  • 구태경 기자
  • 승인 2020.09.2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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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도슨트, 디지털트윈뮤지엄,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 개최

대전시립미술관이 추석 명절 가족들과 함께 안전하고 편리하게 비엔날레를 즐길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방즐비(방구석에서 즐기는 비엔날레)’프로그램은 미술관에 직접 오지 않아도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있다.

선승혜 미술관장은 “코로나19 시대 온라인은 세계 각지의 사람과 예술을 잇는 소통의 매개이자 공감미술을 실현하는 도구”라며 “추석에도 대전비엔날레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과 예술을 감상하며 풍성한 연휴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비엔날레 프로그램은 ▲우리 집에 펼쳐지는 미술관 ‘디지털 트윈 뮤지엄’ ▲슬기로운 미술관 생활 ‘대전시립미술관 유튜브’ ▲내 손 안의 비엔날레, 맞춤형 전시해설 ‘인공지능(AI) 도슨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미술관의 가이드북과 도록(PDF)도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볼 수 있다.

한편, 현재 대전시립미술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침에 따라 휴관 중이며, 이후 전시 관람은 사전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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