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온라인으로 열리는 2020 오송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의 홍보관인 K-뷰티관을 오송역사에 설치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2020 오송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는 ‘K-뷰티 오송에서 빛나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엑스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열린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행사가 온라인으로 바뀜에 따라 그동안 오송역의 상징성과 행사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오송역사 2층에 30평 규모로 홍보관을 설치․전시하기로 했다.
K-뷰티관은 엑스포 홈페이지에 3D 가상전시로 디자인된 K-뷰티관을 그대로 재현한다. ▲ K-뷰티를 선도하는 충북 ▲ K-뷰티 클러스터 최적지 충북 ▲ 천연물산업의 중심 충북 ▲ K-뷰티 산업의 주역 충북 대표․스타기업 4개 부분으로 나눠 담아 충북 화장품 산업의 현주소와 전망을 엿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온라인 엑스포에 참가하는 기업 중 100개사의 대표 주력 제품 100개를 전시하고 전시상품에 자사 판매몰로 연결되는 QR코드 또는 업체 연락처를 부착해 비대면 판매도 실시한다.
서정호 화장품천연물과장은 “오송역을 이용하는 많은 여행객들이 오송역사나 2020 오송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 홈페이지에서 K-뷰티관을 즐겁게 관람하길 바란다.”라며, “K-뷰티의 진원지 충북의 화장품·뷰티산업 육성의지와 전망을 전국적으로 알려 오송·오창을 K-뷰티 클러스터 조성지역으로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