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의원 “서산·태안 내년도 예산 31.5억 원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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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 “서산·태안 내년도 예산 31.5억 원 증액”
  • 이호영 기자
  • 승인 2020.12.0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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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성일종 의원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은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1년도 정부예산안에서 서산·태안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을 정부안 대비 31억 5000만 원 추가 증액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서산시 예산 중 ▲서산 유소년 축구장 건립 12억 원 ▲당진-서산국지도 건설 5억 원 ▲부석 하수처리장 설치 2억 5000만 원까지 총 3개 사업이 정부안 대비 19억 5000만 원 증액됐다.

태안군 예산은 ▲태안군 노후 하수관로 정비 8억 원 ▲포지도로 선형개량사업 2억 원 ▲충남 발달, 중증장애인 공립 복합힐링센터 실시설계비 2억 원까지 총 3개 사업 12억 원이 증액됐다.

특히 6개 사업 중 ▲서산 유소년 축구장 건립 ▲부석 하수처리장 설치 ▲태안군 노후 하수관로 정비 ▲포지도로 선형개량사업 4개 사업은 당초 기획재정부의 반대에 부딪혀 국회에 제출된 정부예산안에는 반영되지 않았으나, 국회 심의과정에서 신규로 반영시키는 데 성공했다.

성 의원은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신규 예산을 국회 심의 과정에서 신규로 반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재부의 담당 사무관부터 예산실장까지 일일이 설득한 끝에 신규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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