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뿌리] 임진왜란 당시 왜적 섬멸 앞장 선 '청주송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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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뿌리] 임진왜란 당시 왜적 섬멸 앞장 선 '청주송씨'
  • 이지수 기자
  • 승인 2020.12.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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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품은 모든 생명체의 뿌리가 되는 모성애(母性愛)의 대지(大地)와 인간과의 친숙함을 형상화한 반구상의 작품으로 외형은 청주 송씨의 상징인 3개의 태산(泰山)을 소재로 한 무한한 생명력(生命力)과 참신한 인간(人間)의 근본(根本)으로 만개된 꽃처럼 번창함을 표현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모든 생명체의 뿌리가 되는 모성애의 대지와 인간과의 친숙함을 형상화한 반구상의 작품으로 외형은 청주 송씨의 상징인 3개의 태산(泰山)을 소재로 한 무한한 생명력과 참신한 인간의 근본으로 만개된 꽃처럼 번창함을 표현한 작품이다.

청주 송씨의 시조는 고려말기 자헌대부 예부상서를 역임한 송춘(宋椿)이고, 아들 유충(有忠)은 개국공신으로서 청원군에 봉했고 손자 훤은 청백리에 책록되어 서원군에 습봉했으므로 본관을 청주로 삼았다.

후손 승은(承殷)은 관직이 성균관대사성에 이르렀다. 승은의 사대손 창(昌)은 통정대 절제사에 이르러 육형제를 낳았다. 장남 종(宗)은 무과에, 차남 밀(密)은 선무랑 예빈시 주부공, 셋째가 빈(賓)이다. 빈은 임진왜란 당시 중군도총으로서 김해성을 사수하다 장열하게 순국한 공을 기리어 이조참판공으로 추징되었으며 김해 표충사 사충단에서 제형을 드리고 있다.

넷째 관(寬), 다섯째 우(宇), 여섯째 주(宙)는 임란당시 진주성, 창녕성에서 분전하다 순절했으며 밀(密)의 아들 민영(敏英)은 시어공, 정영(廷英)은 통정대부를, 빈(賓)의 아들 정백(廷伯)은 창녕 화왕산에서 곽충익공과 같이 왜적을 섬멸함이 무수했다고 망우당 동고록에 수록되어 있으며 손자 제룡(齊龍)은 절충장군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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