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와 LH대전충남지역본부가 ‘천안두정2 행복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행복주택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주변 시세 대비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에, 공급대상자에 따라 최대 6년에서 20년까지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다.
천안두정2 행복주택은 두정동에 두 번째로 공급하는 행복주택으로, 두정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생활편의성이 높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거 전용면적 △25㎡ 94호 △26㎡ 72호 △29㎡ 48호 △43㎡ 64호 △49㎡ 10호 등 총 288호로 구성됐다.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 청년계층에 공급물량의 80%인 230호를, 고령자와 주거급여 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공급물량의 20%인 58호를 공급한다.
청약신청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인터넷 또는 LH청약센터 모바일앱에서 오는 11일(월) 오후 4시까지 접수 받는다.
청약일정 등 세부사항은 LH청약센터 또는 천안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LH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