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위 ‘충남본부’ 출범
상태바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위 ‘충남본부’ 출범
  • 이호영 기자
  • 승인 2021.01.26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충남본부가 26일 온라인 발대식을 갖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과 지방분권을 통해 지역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충남본부는 박완주 의원을 본부장으로, 양승조 충남지사·김종민 최고위원·강훈식 충남도당위원장이 고문위원, 진종헌 공주대 교수가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이어 문진석 국회의원, 이정문 국회의원, 어기구 국회의원, 박수현 공주부여청양 지역위원장, 나소열 보령서천 지역위원장, 김영권 아산갑 지역위원장, 조한기 서산태안 지역위원장, 김학민 홍성예산 지역위원장 등 8명의 부본부장과 기초단체장과 의원 40여 명으로 구성된 특위위원이 활동한다.

본부장을 맡은 박완주 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메가시티, 세종의사당, 글로벌경제수도 서울, 국회특위구성이라는 국가균형발전 4대 과제를 구체화하고 현실화하는데 충남본부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우원식 특위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특위 전신인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행정수도완성추진단은 박정희, 김대중, 노무현으로 이어져 온 균형발전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활동했다”며 “특위가 지역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 국가균형발전 로드맵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특위는 1월 말까지 지역본부 발대식을 마무리하고 2월 1일 전체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권역별 순회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발전 전략과 현안 사업, 민원 사항 등에 대한 의견 수렴과 논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아토피를 이기는 면역밥상
우리 단체를 소개합니다
임영호의 조합장 일기
풍경소리
이슈포토